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25일부터 신청 가능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또는 가정양육 영유아중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함으로써 장애로 발전할 위험을 예방하고 영유아의 발달을 지원하고자 ‘시흥시 장애위험 영유아 선별검사 지원사업’을 4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흥시 장애위험 영유아 선별검사 지원사업’은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통보서에 추적검사를 요망하거나 심화평가 권고가 된 영유아의 보호자나 어린이집 교사가 개별 신청 시, 전문 임상심리사가 기관으로 방문하여 관찰 및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검사결과에 따른 상담, 지역사회기관 연계 등이 이뤄진다.
사업 신청은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 및 부모가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시흥시 영유아 선별검사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영유아의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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