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지난 28일 면목3동에 위치한 중랑구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실 위원장을 비롯해 류경기 중랑구청장, 중랑구의회의장 맟 구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했으며, 키움센터 설치 경과보고, 제막행사, 센터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정 등의 초등학생 자녀 방과 후, 방학, 휴일 ‘틈새돌봄’을 메우기 위한 서울시의 보편적 초등돌봄시설로 2018년 6월 성북구(장위1동)에 1호를 시범 개소한 이후 올해 3월 현재 200개소를 돌파했다. 중랑구에는 2020년 2월 신내동에 중랑구1호점 시작으로 올해 3호점까지 문을 열었으며, 오는 5월까지 2개소를 추가로 개소해 총 5개소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실 위원장은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제가 서울시의원으로, 그리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조례 제정, 예산 편성, 센터 확충과 사업 추진까지 하나하나 챙겨온 사업인지라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라고 소회를 밝히고 “오늘 개소하는 중랑구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중랑구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에게 내 집 같은 편안한 휴식 공간이자, 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자녀들을 맡길 수 있는 공적 돌봄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이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중랑구민과 아이들을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서울, 아이들이 행복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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