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임신출산지원네트워크와 업무협약 체결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가 위기임신출산지원네트워크(공동대표 김미진, 오영나, 최명주)와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성‧피임교육과 상담 제공 등 위기 임신‧출산 상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협약식은 청소년 부모, 원치않은 임신 등 임신과 출산의 과정에서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들을 신속하게 발굴 및 연계하여 잘못된 정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정확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성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위기임신‧출산 관련 정보제공 및 홍보 ▲성‧피임교육 및 인식개선에 대한 공동 협력 ▲위기임신‧출산 상황에 놓인 수요자 발굴 및 필요한 지원(정보제공, 상담 등)에 대한 연계 ▲양 기관 지원‧협력 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 교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위기임신출산지원네트워크는 각 기관의 강점을 살려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순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맞춤형 정보와 의료‧심리‧정책 관련 종합적인 상담제공으로 위기 상황에서도 안전한 임신‧출산이 가능하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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