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상, 아동 대상 프로그램 질적 향상과 국제적 교류 도모하는 권위있는 대회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EBS 유아‧어린이 한글 교육 프로그램 '한글용사 아이야'가 국제청소년상(Prix Jeunesse, 프리쥬네스)에서 6세 이하 픽션 경쟁 부문의 최종 상영작으로 선정됐다고 EBS가 1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첫 방송을 시작해 올해 방송 1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글용사 아이야'는 한글 자모 결합 원리를 흥미롭게 익힐 수 있는 유아‧어린이 한글 교육 프로그램이다. EBS는 "올해 개편된 '한글용사 아이야: 어휘 편'은 한글을 읽고 쓸 수 있게 된 시청자들을 위해 다양한 낱말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라며 "새 옷을 입은 '한글용사 아이야: 어휘 편' 또한 수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의 호응을 얻으며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글용사 아이야'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방송 연장이 결정됐다.
국제청소년상(Prix Jeunesse, 프리쥬네스)은 1964년 시작되어 유아‧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국제적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는 가장 권위 있고 수준 높은 세계 어린이 프로그램 분야의 대회다. 올해는 독일 뮌헨에서 6월 10일~15일 개최될 예정이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