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평생교육원(원장 황동규)이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회장 하금석)와 공동 주관 및 시행하는 재향군인회 PIA사설탐정(Private Investigation Administrator) 제4기 최고위과정을 다음 달 21일 개강한다고 19일 밝혔다.
본 과정은 매주 토요일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과목은 ▲PIA탐정관련법 ▲사설탐정의 비전과 발전방향 ▲범죄학 법죄심리 ▲도감청 탐색업무 ▲과학수사 및 지문채취 ▲교통사고 조사 ▲화재감식조사 ▲부동산탐정 리스크조사 ▲보험범죄조사 ▲필적․문서 감정 ▲지식재산권조사 ▲유전자감식기법 ▲산업스파이조사 ▲사이버범죄조사 ▲PIA탐정 창업실무 ▲공익탐정실무 공익신고․국가포상제도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하금석 한국탐정협회 회장, 조명환 재향군인회평생교육원 주임교수, 이상원 용인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백기종 대한공인탐정연구원 원장,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한승희 승&장 문서감정연구원 원장, 김희숙 서울청 과학수사과 팀장 등 현장 실무 교수진은 물론 전·현직 군·경찰 고위관계자 및 탐정 현장조사 전문가 15여 명이 교수진으로 나선다.
재향군인회는 "그동안 탐정업 규제 법률인 신용정보법(제40조 4항, 5항)의 탐정업 금지조항이 2020년 2월 4일 개정됨(2020.8.5.시행)에 따라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사업자를 등록하면 탐정업이 가능하다"라며 "또한 타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사생활과 무관한 탐정업무는 법률제정이나 개정 없이도 가능하게 됨에 따라 탐정업 직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내 최초 경찰청·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제2009-0001호) PIA사설탐정사 자격취득 후 취업·창업 등 탐정법인 또는 개인사무실을 개설해 다양한 분야의 탐정 조사업무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1000만 회원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안보단체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 PIA 탐정사 최고위과정을 공동 주관하는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 하금석 회장은 국내의 탐정·민간조사 분야 황무지에서 21년간 학술·연구 교육 개발 등 개척자 역할을 해왔다. 국내 최초 경찰청·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PIA탐정사 자격증을 등록하고, 국내 최초 사설탐정 전문 서적을 발간했으며 일본·미국·호주 등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계공인탐정연맹 아시아공인탐정연맹 총재직을 역임, 국제활동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한국공인탐정협회는 국내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단체다. 우리나라 탐정 전문 인력 배출 1위로, 그동안 약 7500명의 PIA사설탐정사 전문인력을 키워내며 국내 최고 PIA한국탐정사관학교 전문 교육기관을 표방한다.
한편 이번 교육 수료생에게는 재향군인회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 및 수료패, 한국특수교육재단과 경찰청 사단법인 대한공인탐정연구협회의 자격증 및 자격인증서, PIA신분증(아이디카드) 등이 지급되고, PIA사설탐정 자격취득에 따른 각종 특전 혜택을 비롯해 세계공인탐정연맹 정회원 등 많은 특전을 누릴 수 있다.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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