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안전교육에 대한 접근성 향상 기대"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20년 11월 27일 시행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이상 실시해야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포항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어린이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지침, △상황 별 응급처치,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정태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항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안전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보육 현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정식 경북적십자사 사무처장은 “적십자의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 교육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환자의 생명을 담보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다. 의미 있는 교육을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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