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 내돈내산+나눔' 놀이키트 기부 판매..다음 달 2~4일 진행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 권리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1000원 내돈내산+나눔' 놀이키트 기부판매 행사를 다음 달 2일 오전 10시부터 4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현관 신발 정리하기, 화분 물주기 등 영유아가 가정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열 가지를 한 뒤 지급받은 용돈으로 놀이키트를 구매하거나 기부하는 방식이다.
판매수익금은 동대문구 취약계층 양육가정에 지정위탁 기부될 예정이며, 기부한 영유아의 이름으로 기부금이 전달된다. 2일은 어린이집 단체회원, 3~4일은 개인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가 설치·지원하고 학교법인 경희학원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동대문구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목표로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 육아가 행복한 부모, 신뢰받는 선생님을 실현하는 육아지원 전문기관'의 역할 수행을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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