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한국청년회의소와 사회공헌 협약…SDGs 캠페인 적극 동참

"한국JC 역량 원동력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설 것"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골든블루가 올해 2월 한국을 대표하는 청년 단체인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와 체결한 사회공헌 협약에 따라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캠페인’을 적극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한국JC는 대한민국 미래 주인공인 청년들이 열정을 가지고 높은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단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요즘, 한국JC와 ㈜골든블루는 협력하여 사회 곳곳에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이 추진하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캠페인’에 동참 ▲‘YOU & I 페스티벌’을 다시 개최하여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청소년들의 자존감 배양 ▲독도 홍보 캠페인인 ‘어서와, 독도는 한국땅!’,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등의 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골든블루는 한국JC의 올해 중점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전세계적으로 ESG가 사회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만큼, ㈜골든블루도 ESG 관점에서 경영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 ㈜골든블루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헌혈 수급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김해에 위치한 한마음학원과 부산 남광아동복지원에 꾸준히 기부금을 전달해 원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이외에도 장애인 육상 선수를 직원으로 채용하여 경제적 걱정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ESG는 거스를 수 없는 기업의 필수 활동이자 시대적 흐름이기 때문에 ㈜골든블루도 시대적 요구에 맞춰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JC는 오랜 기간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온 한국을 대표하는 청년 단체로, ㈜골든블루는 한국JC의 축적된 전문성과 역량을 흡수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진정한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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