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17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올해 주요사업에 대한 논의와 전년도 사업평가에 따른 우수지회 시상을 위해 ‘2022년도 시·도지회 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창순 회장과 전국 시·도지회 회장, 사무총장, 실장 및 지회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전년도 지회사업 종합평가 우수지회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최우수상에는 부산지회, 우수상에는 광주전남지회와 전북지회가 선정되었으며, 울산지회가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지회는 생애주기별 여성건강, 임신·출산에서 영유아 건강까지의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여성과 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도에는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Best 10’을 주제로 공개특강을 실시하는 등 올바른 임신·출산·육아 정보 제공에 노력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협회는 2022년도 사업 중점방향을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현장 중심의 사업 강화와 정보 제공, 협회 브랜드 대국민 홍보 및 참여형 온라인 사업 확대, 포괄적 모자보건 서비스 확대 및 국제인구보건 협력 강화,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 확산으로 수립하고, 이에 따른 세부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순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가족보건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인구변화 대응 사업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진행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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