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관람객 1명당 1000 원 적립…전시 작품 및 아트상품 판매금액 일부 기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이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 코리아)와 8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후지필름 코리아는 8월 전시와 연계해 저소득층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후원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후지필름은 전시 관람객 1명 당 1000원을 적립하며, 이와 동시에 전시 작품 및 아트상품 판매 금액도 일부 기부된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전시 연계 수익금으로 아동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은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찾아 주신 후지필름 코리아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중하게 모아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하여 안정적인 생활에 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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