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강 정보와 피임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장애인과 청소년 보호 강화"
"성건강 정보와 피임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장애인과 청소년 보호 강화"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2.08.10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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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유관기간과 장애인·청소년의 성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장애인·청소년의 성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장애인·청소년의 성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장애인·청소년의 성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천광역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바다의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장애인·청소년의 성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천광역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바다의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는 (사)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협회장 윤경선), 인천광역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바다의 별(소장 장정혁)과 장애인·청소년의 성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건강 정보와 피임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장애인과 청소년에 대한 보호가 강화돼야 한다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장애인과 청소년 성·피임 교육, 정보제공, 성건강에 대한 상담 수요자 발굴 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사업 추진 ▲장애인/청소년 및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성‧피임교육 공동협력 ▲성건강과 안전한 임신의 유지‧종결 등 정보제공 및 상담 등 연계 ▲양 기관 지원‧협력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 교환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지적발달장애인협회와 청소년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성·피임 관련 정보 제공 및 의료, 사회복지, 정서지원 전문 상담이 가능한 종합포털 「러브플랜」을 연계해, 성건강 정보와 상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은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본부장은 “성적자기결정권을 기반한 성‧피임교육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전문상담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성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중·고등학생과 대안학교, 청소년지원센터, 쉼터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학부모, 시설 종사자, 보건교사 등을 대상으로 전국 학교와 기관으로 ‘찾아가는 성·피임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신청은 「러브플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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