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로써 영유아 장애 인식 전환, 센터 사전 예약 후 관람 가능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가 영유아가 놀이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 인형'을 꿈자람 공동육아방 휘경점에 전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식개선 인형의 모습은 그야말로 다양하다. 보호 헬멧을 쓰고, 지팡이를 짚고 있다. 안내견과 동반한 인형도 있고, 휠체어에 앉거나 보청기를 착용한 인형도 있다. 장애 유형별로 필요한 보조기구를 배우고, 장애인을 만났을 때 지켜야 할 에티켓도 자연스럽게 습득한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장애인식개선 인형은 꿈자람 공동육아방 휘경점에서 볼 수 있다. 휘경 행복도서관 2층에 위치하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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