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국영아발달조기개입협회(Korean Interdisciplinary Council on Early Intervention; KICI)가 오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비대면으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영아발달조기개입협회는 이번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나라보다 앞서 조기개입을 시행하고 있는 미국과 포르투갈의 조기개입 실제와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서초아이발달센터에서 조기개입을 실시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물리치료사)와 중앙장애아동지원센터 팀장을 통해 국내 조기개입 제도와 실제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더불어 조기개입과 관련된 학과 교수, 신생아과 의사, 조기개입을 실제로 받은 부모 등을 패널로 초대하여 한국의 조기개입에 대해 토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국제컨퍼런스는 국내외 조기개입에 관심이 있는 부모 또는 전문가(특수교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사회복지사, 의사, 간호사 등)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하며, 사전 참가 신청자들에게는 국제컨퍼런스 자료를 무료로 배포하고자 한다.
참가를 원하는 부모 또는 전문가는 2일까지 한국영아발달조기개입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국영아발달조기개입협회는 지난 2017년도에 설립됐다. 본 협회는 두뇌발달에 가장 중요한 영아기 관련 검증된 정보를 가족 및 전문가가 쉽게 이용하게 하고, 가족중심 조기개입의 보편화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최초 다영역 전문가 협업 커뮤니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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