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사단법인 서울특별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혜경, 이하 연합회)가 어린이집에 보육교사와 아동을 위한 투명마스크와 체온 스티커를 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물품 배부는 현대오토에버(대표이사 서정식)가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상생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Make a Better Future' 사업의 환으로 이뤄졌다. 현대오토에버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를 통해 연합회에 전달하고, 연합회는 이 상품권으로 어린이집에 배부할 투명마스크와 체온스티커를 구매했다.

연합회는 "올 겨울 재유행 중인 코로나19를 예방하는 한편,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아이들의 언어 발달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투명마스크와 체온스티커를 구매해 배부했다"고 전했다.

정혜경 회장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하며 영유아의 언어발달지연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물품은 투명마스크 요구가 높은 장애아 재원 어린이집 중심으로 배부하며,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감염병 예방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현대오토에버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전아름 기자 다른기사 보기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1,000원 3,000원 5,000원 10,000원 30,000원 50,000원 베사모회원가입

후원하기

---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