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가 지난 13일 한화손해보험과 함게 전국 지역아동센터 5곳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치러졌다.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는 양 기관이 연중 운영한 ‘안전365’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한 안전지식을 복습 점검하는 행사. 이 날 행사에는 올해 ‘안전365’ 8개월 과정을 수료한 12곳 중 5곳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퀴즈를 풀면서 교통, 놀이스포츠, 응급처치, 학교, 선박 및 물놀이, 화재 등의 안전지식을 떠올리고 되새겼다.
황의호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전 연세대 의대 학장, 외과 전문의)는“한번 배우고 잊기 쉬운 것이 사람의 기억"이라면서 "매월 '안전365'교육을 수강한 어린이들이 연말에다른 지역의 어린이들과 온라인상으로 게임방식으로 재미있게 안전지식을 점검하는 과정이 안전골든벨"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는 교육이 아니라 연중 8개월 동안 매월 새로운 테마의 안전 지식을 학습하는 ‘안전365’ 교육을 수강한 어린이들이 이번‘안전골든벨’을 그 지식을 복습,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한화손보직원 봉사자들이 이 과정에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황의호, 박상용, 박희종, 이영구)는 Safe Kids Worldwide의 한국법인으로 온라인 안전 콘텐츠 제작 및 배포, ‘아이즈업! 보행안전교육’,‘해피스쿨 캠페인’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2017년 '국무총리상', 2016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서울시 교통문화상’, 2015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2013년 ‘안전행정부 장관상’, 2012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은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지난 2010년부터 어린이 안전을 위해 '안전365'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소속 임직원 봉사자들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는 '서울 안전한마당' 안전교육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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