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울산 국공립 아이비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국공립 아이비어린이집의 '아나바다 나눔장터'는 아동이 나눔의 의미를 이해하며 공동체 의식이 함양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나눔하고자 운영됐으며, 올해는 국내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수익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했다.
박민희 국공립 아이비어린이집 원장은 “전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통해 교사뿐만 아니라 부모, 영유아 모두 아동권리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아동안전사고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민감도를 증진시킬 수 있었다"라며 "아이비어린이집의 구성원 모두가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함으로써 울산 취약계층 아동에게 좋은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은 “울산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참여 기관에서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통한 수익금 기부는 또 다른 아동을 구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전년에 이어 아동의 권리와 안전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는 2021년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022년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 대상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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