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피아, 한국직업훈련평생교육원과 함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실시
산모피아, 한국직업훈련평생교육원과 함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실시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3.01.13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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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도우미 혹은 산후관리사로 일하기 위해서는 60시간 교육 이수 필수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산모 부종관리 교육. ⓒ산모피아
산모 부종관리 교육. ⓒ산모피아

㈜산모피아(대표 서정환)는 한국직업훈련평생교육원과 공동 주관하는 2023년도 제1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신규자·경력자과정 양성교육'이 오는 31일부터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프리미엄 산후관리사 파견업을 하고 있는 ㈜산모피아는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15년동안 꾸준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활동해왔다. 올해부터는 교육내용을 질적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한국직업훈련평생교육원과 공동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신규자·경력자과정 양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한 가정에 산후도우미 혹은 산후관리사로 불리우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지원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인 총 60시간(이론 28, 실기 32)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양성교육에서는 분만실과 산후조리원 근무 등 다양한 경험을 갖춘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전문강사 4인이 신생아와 산모케어를 비롯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바우처 서비스 제도의 장점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고, 아동학대 예방 교육, 현장에서 서비스 진행 시 중요한 산모와의 소통에 관해서 교육을 진행한다. 이해할 때까지 설명하는 이론교육과 신생아 목욕, 영아 심폐소생술, 부종관리 등 마스터할 때까지 실시하는 실기교육도 마련돼 있다.

해당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을 받게 되며, 수료와 동시에 본인이 원하는 경우에는 산모피아 관할 지사에 취업 알선도 가능하다. 특히, 산모피아 관리사만이 접속 가능한 산후관리사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있어, 서비스 진행 전 필요한 사항 및 현장에서 지켜야 할 수칙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한국직업훈련평생교육원 & 산모피아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의 접수 기간은 오는 1월 27일까지이며, 교육은 1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산모피아 본사로 전화 접수하거나, 산모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서정환 산모피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속되는 불경기와 이직 및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여성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여성만이 전문적으로 임할 수 있는 직업과 그에 대한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도 역시,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체온 및 호흡기 이상 유무 등을 철저히 체크하는 한편, 실기교육으로 인한 대면 교육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인지해 수시로 손 씻기와 교육장 방역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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