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가정이사지원사업 추진... 안정적인 자립생활환경 마련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사단법인 장애와사회(회장 김대유, 이하 장애와사회)는 장애인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가정이사지원사업 「새출발을 응원해!」를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새출발을 응원해!」는 장애인 가정에 이사비용 40만 원을 지원해 장애인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올해 이사계획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의 장애인 5가정이며, 1인 가구와 지원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가구당 최대 40만 원으로 이사실비(이삿짐 차량, 포장비, 운반비, 추가경비)와 전자제품, 생필품 등 필요한 항목을 구입하는 비용까지 포함한다.
김대유 장애와사회 회장은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제공 및 자원연계를 통해 지역에서 안정적인 자립생활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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