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천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에 맞손
부산-인천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에 맞손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04.18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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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우리아이발달지원단-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협약 체결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우리아이발달지원단 협약식 모습.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우리아이발달지원단 협약식 모습.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이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상희)과 지난 13일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승희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최상희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복지발전 및 증진을 위한 양 기관 간 상호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 및 지원 사업에 대한 슈퍼비전 지원 등의 업무를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 및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아이발달지원단은 여러 지역에 컨설팅과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올해 새롭게 착수하는 영종영유아발달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해당 분야의 선진 기관으로서 슈퍼비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상희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장애조기발견 및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래전부터 노력해 온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우리아이발달지원단이 있어 든든하고,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 및 지원사업에 대한 슈퍼비전을 지원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발달지연 영유아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조기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타 지역의 발달지연 조기발견 관련 사업 발전 및 지원 시스템 구축과 관련하여 본 복지관이 선진기관으로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협력하여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 및 개입에 힘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우리아이발달지원단은 2009년 장애아통합보육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14년 전국 최초로 ‘장애조기발견 및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 및 지원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부산 지역 내 발달지연 영유아와 그 가족, 유아보육(교육)기관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 가족과 지역사회 중심형의 조기중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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