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몰랐던 일] 108화 학부모 공개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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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학부모 공개수업에 다녀왔다.
"긴장 긴장"
학교에서 만난 아이는
"엄마, 아빠!"
사뭇 진지하게 수업에 잘 참여하고
또 금방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했다.
"엄마! ㅋㅋㅋ"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중단되었던 적이 있었기에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사실 기뻤다.
"소망아~ 선생님 말씀 들어야지~"
"앞을 봐!"
"휙 휙"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수업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러게. 소망이 의외로 잘하더라."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 「생각해보니 멈추지 않았더라구요, 저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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