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보육실에서 미취학 아동 야간보육 제공... "가정보육 공백 해소"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시간제보육실 해님달님놀이터와 중앙동 대형장난감도서관을 열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의원 및 시청관계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해님달님놀이터 시간제보육실과 대형장난감도서관 이용자 대표, 시간제보육교사 대표가 참석했다.
해님달님놀이터는 6개월~36개월 미만 영아의 주간보육뿐만 아니라 6개월~취학 전 영유아에 대한 야간보육도 제공한다. 센터는 "가정의 긴급상황 발생 시 가정보육 공백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동 대형장난감도서관은 지난해 5월 개소한 복정대형장난감도서관에 이어 관내에 두번째로 문을 연 대형장난감도서관이다. 에어바운스, 미끄럼틀같은 대형장난감을 구비해 자녀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개소식에서 "해님달님놀이터를 통해 공백없는 안정적 보육 실현"을 당부하고 "대형장난감 도서관으로 적어도 장난감 걱정만큼은 없는 성남시 가정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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