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어린이 전집 '달달책방'을 펴낸 출판사 책마중이 공식 스마트스토어와 판매점을 통해 컬러링북 5종을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컬러링북 5종은 ‘도롱이’, ‘미래를 찍는 사진관’, ‘사자는 지금 생각 중’, ‘선물’, ‘아주아주 멋진 날’까지 다섯 작품의 삽화로 구성됐다. 누구나 무료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달달책방 컬러링북은 컬러링 페이지 안에 동화책 내용 일부를 함께 수록했다. 아름다운 우리말과 단어로 구성된 문장은 아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며 다양한 색을 채워나가는 과정 속에서 창의력도 높일 수 있다는 게 출판사 설명.
아울러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색을 칠하는 것만으로도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 컬러링북을 활용하며 아이들의 집중력을 키우고 자신의 힘으로 작품을 완성해 커다란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고 책마중은 전했다.
황정원 책마중 대표는 “집중력 향상과 더불어 소근육 발달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컬러링북은 어린이들에게 추천되는 학습놀이다. 그런 만큼 모든 어린이들이 달달책방의 컬러링북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 배포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추후 다양한 작품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달달책방은 책마중에서 출간한 우리나라 대표 아동문학가들이 참여한 창작 동화 전집이다. 배려와 나눔, 약속 등 삶을 살아가는 지혜와 올바른 가치관을 키울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겼다.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등 유명 도서전에서 수상한 그림작가들의 예술성 높은 그림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흥미를 유발해 올바른 책 읽기 습관을 길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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