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전문가와 함께 장애영유아 유형과 최신 상담기법 등 학습공동체 구성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김효정 센터장)가 관내 취약보육협약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그룹별 특성 소모임'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취약보육사업은 장애통합보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센터는 장애영유아가 재원하고 있거나 취약보육에 관심이 높은 관내 어린이집과 MOU를 체결하고 협약을 체결한 어린이집과 일대일 전문가 컨설팅, 그룹별 특성 소모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아동 보육의 질을 향상하고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돕고 있다.
이번 소모임은 김연주(숙명여자대학교), 안의정(연성대학교) 전문가와 김의연 발달센터장(자연속愛의원)과 협업했다. 소모임은 장애영유아 유형 및 최신상담기법, 문제행동관찰법 및 사례공유, 장애영유아 진단 및 평가방법을 주제로 총 3그룹의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운영된다.
김효정 센터장은 “장애영유아 보육과정지원을 위해 취약보육 학습공동체를 통한 고양시어린이집 통합보육교직원 역량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센터는 8월까지 취약보육 학습공동체를 각 그룹별 총 3회씩 소모임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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