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선정 보육전문가 4인과 어린이집 124개소 재원생 부모가 각 어린이집 점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 사업설명회와 지표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은 관악구청에서 선발한 보육전문가 4인과 관내 어린이집 124개소 재원생 부모가 함께 급식, 위생, 건강, 안전 등 4개 영역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점검한다. 점검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며, 모니터링 결과 우수 어린이집에는 격려를, 지표를 토대로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집에는 모니터링 당일 보육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며 우수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 중심 안전보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강미영 관악구육아종합센터장은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사업으로 어린이집과 부모 간 소통하고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관악구는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위해 부모모니터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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