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선 의원 대표발의 "작년보다 한 명이라도 더 낳을 수 있게 활동 매진"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시가 '서울시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지난 5일 제31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특위는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을 비롯해 신복자 의원, 김규남 의원, 이효원 의원, 김영옥 의원, 신동원 의원, 유정인 의원, 김혜지 의원, 최유희 의원, 정준호 의원, 박유진 의원, 이소라 의원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출산 지원 제도 정비, 자녀 양육환경 개선, 주거복지 문제, 청년 일자리 문제, 일가족 양립 문제, 복지체계 개선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책을 평가하고 서울시의회 차원의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춘선 의원은 "이번 ‘서울시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의 의결은 저출생이라는 난제를 풀기 위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공동 대응 출발점"이라며 "출생아 수가 매년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현 상황에서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난해보다 단 한 명이라도 출생아를 늘리는 게 특위 활동의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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