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부모에게 무심코 건네는 인사, 이렇게 바꿔보세요
옆집 부모에게 무심코 건네는 인사, 이렇게 바꿔보세요
  • 영상편집=김솔미 기자
  • 승인 2023.07.31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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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4.0] 『아이에게 주는 감정 유산』 저자 이남옥 교수 ⑤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육아 정보와 노하우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적용하려니 어딘가 모르게 불안합니다. 임산부들이 먹어야 하는 영양제, 예방접종 등 의학 정보도 수시로 달라집니다. 그런데 인터넷이나 선배 엄마의 말만 믿고 우리 아이를 키워도 되는 걸까요? 베이비뉴스는 임신, 출산, 육아 분야 전문가를 초대해 초보 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부모4.0 맘스클래스 라이브’를 매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모4.0’ 주요 장면을 짧은 영상으로 만나 볼까요.

"요즘 육아가 너무 힘드니까 아이 키우거나 임신 중인 사람들한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인사를 하죠. '힘들지? 고생 많지?' 저는 이 인사조차도 사실은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봐요. 가능하면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야죠. '축하해. 얼마나 행복해? 아이 너무 예쁘지.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이야. 아기와 좋은 삶을 사니까' 이렇게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서 본인도 더 많이 느끼고, 주변에서도 도와줘야지 엄마로서의 삶을 더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힘들지? 하고 묻는 건) 너무 정말 아이에 대해서 실례예요. 아이가 말귀 알아들으면 '내가 태어나서 정말 미안한 상황이 된 거네. 내가 누군가에게 폐를 끼치고 있네' 이게 의식, 무의식적으로 아이의 자존감에 도움이 될 수가 없어요. '나는 이렇게 환영받는 존재야' 아이가 이런 걸 느끼게 해줘야죠."

★ 부모4.0 Full 영상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live/TEjjKFNZnac?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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