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난임성공수기 공모전..접수 10월 2일까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회장 김명희, '난가연')가 제10회 난임가족의 날을 기념하며 난임성공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난임가족의 날 행사는 11월 1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난임가족연연합회는 2014년부터 매년 난임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2019년부터 난임극복의 애환을 담은 성공수기공모전을 진행해 왔다.
공모작 접수는 10월 2일까지며, 임신 또는 출산에 성공한 난임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A4용지 5매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10월 23일이며 대상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한국난임가족연합회장상과 상금 30만 원, 장려상 1명에게는 한국솔가 사장상 상금 20만 원이 수여된다. 입선 10명에게는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장상과 상금 10만 원이 수여되며 부상으로 한국솔가(주)에서 제공하는 비타민세트를 수상자 전원에 지급한다.
김명희 회장은“저출생현상이 심각한 오늘, 난임 당사자뿐만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난임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간다면 건강한 임신과 출산 문화가 자리잡을 것"이라며 "국가와 개인이 힘을 합쳐 난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열리는 난임가족의 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접수 시 반드시 제출해야 할 공모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는 한국난임가족연합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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