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상하반기 이용자 구매 요구 반영해 신규 장난감 입찰 구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 내 9곳에서 운영 중인 장난감도서관에 신규 장난감 확보를 완료했다고 26일 전했다.
센터는 장난감도서관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장난감 대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장난감을 보유하고, 이용 가정의 요구를 반영해 연2~3회 새로운 장난감을 입찰 구매한다.
센터는 올해 상반기 총 2회 입찰을 통해 새 장난감 구매를 마쳤으며 현재 9개 지점에서 총 1090점의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이다.
센터는 하반기에도 설문조사로 이용자의 요구를 먼저 분석하고, 영유아의 발달과 흥미에 적합한 장난감을 추가 구매한다는 계획이다.
장난감을 빌리려면 장난감도서관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회원가입 신청은 매 월 1일 각 지점 신청인원 마감 까지 가능하다.
서원경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발달에 적합하고 안전한 장난감을 연령별, 흥미 영역별로 다양하게 제공해 대여가정의 경제부담을 덜어주고,영유아가 시기별 특성에 맞는 장난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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