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신영철)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안산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1박 2일 독서캠프(이하 독서캠프)'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독서캠프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독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안산시평생학습관 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 10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극단 ‘가우자리’의 입체낭독극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 ▲가족 텐트 꾸미기 ▲애니메이션 감상 ▲아이를 위한 브런치 만들기 ▲도서관 체험 및 보물찾기 ▲독서토론으로 구성됐다.
신영철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독서캠프는 1박 2일 동안 아빠와 자녀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책 속 이야기를 나누며 아빠와 자녀 간 유대를 강화하고 다른 가족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엄마들에게는 모처럼 육아에서 벗어나 달콤한 휴식 시간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풍요로운 문화와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을 위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 작은도서관은 엄마와 함께하는 책놀이, 북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등 안산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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