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몰랐던 일]116화 흉흉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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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 학원에 데려다줄 때도
엘리베이터 탈 때도
버스 탈 때도 긴장하게 된다.
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해져서 나갈 때마다 긴장하며 지내고 있다.
"피곤해..."
날이 너무 더워서일까, 살기가 힘들어서일까...
왜 이렇게 무서운 일이 자꾸 벌어질까!
어서 편안한 세상이 오길 바라본다.
"편안해지고 싶다..."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 「생각해보니 멈추지 않았더라구요, 저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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