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 전 아동 눈 질환 조기발견·치료로 장애예방과 눈건강 관리 중요성 인식 개선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으로 ‘영유아 눈건강 조기검진 중요성 및 필요성’을 알리고자 부모 및 어린이집교사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유아의 눈 건강은 시력이 완성되는 취학 전 골든타임 이기에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수도권 육아종합지원센터(인천시 서구, 과천시, 이천시) 참여로 원아보호자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취학 전 아동 눈건강의 중요성▲국가 영유아 건강검진 ▲눈건강 생활 수칙 ▲ 취학 전 아동의 주요 눈질환 ▲ 보호자(교사)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순천향대학교 안과 박성희 명예교수님의 강의로 교육이 진행된다.
협회는 영유아 눈 건강 상담이 필요한 부모 및 보호자를 위해 소아안과 전문의 5명을 위촉해 온라인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삼식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보호자(교사)들이 눈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개발과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아이들의 눈 건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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