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선착순 예약... 홈페이지와 앱 모두 가능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에서 원하는 장난감을 미리 선택한 뒤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센터는 현재 성남시 내에서 영유아 가정의 보육을 지원하는 9개의 장난감도서관(센터본점, 판교점, 중원점, 분당구청점, 금광점, 태평점, 위례점, 복정점, 중앙동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은 직접 장난감도서관에 방문해 장난감을 선택하고 고를 수 있었으나 이번달부터 회원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미리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장난감 예약일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며 각 지점 장난감도서관 유효회원 중 선착순(센터본점, 판교점 15가정, 분당구청점 등 7개 지점은 10가정)으로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이 완료된 가정은 해당 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에 직접 수령하면 되며 수령일에 방문하지 않을 경우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서원경 센터장은 “다양한 양육환경을 가진 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장난감 대여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 장난감 대여예약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해 가정에서 양육의 질이 향상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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