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 조경옥)는 성동구 관내 어린이집 재원 2, 3세 영유아 1500명 부모 대상으로 ‘성동아이 발달검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동아이 발달검사 지원사업’은 부모가 영유아의 심도있는 발달 정보를 파악하고, 영유아의 개별적 발달 및 특성을 이해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발달검사와 부모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아동발달검사(K-CDI), 한국판 영유아 기질 및 비전형 행동 척도 검사(K-TABS), ‘아동발달검사 결과 분석을 통한 우리아이 이해하기’ 부모교육이며, 9월~10월에 걸쳐 진행된다.
성동구 관내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 재원 2~3세 영유아 부모 대상으로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향후 1세 연령의 영아 부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조경옥 센터장은 “포스트코로나 환경속에서 자라는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달검사를 완료한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발달검사 결과 분석을 통한 우리아이 이해하기’ 부모교육이 10월에 10회 진행될 예정이며, 센터 홈페이지로 신청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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