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는 인천광역시와 지난 23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요리제빵학원에서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아빠는 요리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100인의 아빠단에서 3세~9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아빠와 자녀 대상으로 애착증진 및 친밀감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육아하는 초보아빠들이 자녀를 위해 빵을 반죽하고 만드는 등 아빠들의 요리솜씨를 발휘하는 체험으로 총 40가족 아빠와 자녀 9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지회는 전했다.

인천1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서툰 초보아빠들이 서로 육아 고민을 나누며 아빠육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만들어진 모임으로 2019년부터 인천 100인의 아빠단을 시작으로 매년 초보아빠를 모집,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빠와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아빠들의 육아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멘토링 및 교육, 놀이․교육․건강․일상․관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매주 다양한 △ 온라인 미션 활동을 자녀와 함께한다.

인천 100인의 아빠단 신청은 인천지역 거주하는 만 3세~9세 자녀를 둔 초보아빠라면 누구나 활동이 가능하며 신청은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정신숙 본부장은 “ 초보아빠들이 인천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통해 육아에 자신감이 생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빠들에게 육아의 즐거움을 널리 알려 아빠육아 실천을 확산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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