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달 21일  ‘알록달록 물고기(너, 나, 우리)’ 문화공연을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공연은 마르쿠스 피스터 작가의 ‘무지개 물고기’를 오마주한 작품이다. 영유아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더불어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다뤘다.

현대무용을 비롯해 풍성한 볼거리, 영유아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친숙한 율동까지 선보이며 아이들과 양육자 모두 함께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다고 센터 관계자는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부모들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공연이였다. 어른들까지도 재미있게 볼 수 있어 좋았고, 예술적인 부분들이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년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문화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정기 문화공연을 제공해 가족 간 결속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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