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누나' 장윤정, 인생 2막 계획은 이 사업?!

트로트계 아이돌 김희재 등장..장윤정 팬클럽 '레모네이드'로 활동 고백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오는 5일 K-STAR와 LG헬로비전 채널에서 동시 방송되는 ‘제철 요리해 주는 옆집 누나’(이하 ‘제철누나’)에서는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고장 문경에서 장윤정, 도경완, 문세훈이 함께 표고버섯을 활용한 제철 요리 한 상을 선보인다. 장윤정은 표고버섯의 맛과 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표고버섯 숙회와 표고 미역국 준비에 나섰고, 문세훈은 튀긴 송어를 통으로 곁들인 표고탕수 도전에 나서 기대감을 높였다.

◇ 초대 손님으로 팔색조 매력의 트로트계 아이돌 김희재 등장!

장윤정 '제철누나' 5일 K-STAR, LG헬로비전 방송. ⓒ초록뱀미디어

평소 장윤정의 찐팬으로 알려진 김희재는 장윤정의 부름에 문경까지 한달음에 달려와 훈훈함을 안겼다. 도경완이 “김희재는 장윤정이 어떤 행동을 하든 팬으로 남아 있을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그의 팬심을 인정하자, 김희재는 어린 시절부터 장윤정의 팬클럽 ‘레모네이드’로 활동한 일화를 전하며 일편단심 팬심을 자랑했다. 이에 장윤정은 “아직도 행사가 끝나기 무섭게 희재에게 연락이 온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팬카페에서 장윤정의 스케줄을 확인한 후 수고했다는 메시지를 남긴다는 것. 이어 김희재는 장윤정이 평소 애용하는 브랜드의 향수를 선물로 준비한 것뿐만 아니라, 도경완의 향수 취향까지 꿰고 있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향수 선물을) 준비했는데 못 가져왔다. 신발장에 놔두고 왔다”며 허당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김희재는 장윤정의 ‘옆집누나’를 열창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는 가사를 ‘제철누나’로 개사해 남다른 센스를 발휘하며 장윤정을 복사한 듯한 수려한 무대 매너와 춤사위를 선보였고, 특히 장윤정의 행사 멘트를 그대로 재현하는 모습을 뽐내 놀라움을 안겼다. 원곡 가수 장윤정과의 커플 댄스로 좌중의 박수갈채를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장윤정이 남다른 사업 계획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날 앨범 작업을 앞둔 김희재는 장윤정에게 롱런하는 가수의 비결을 질문, 장윤정은 “가수와 팬은 애인 사이와 같다”며 자신만의 음악 지론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이에 도경완이 “장윤정 씨는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냐”며 질문하자, 장윤정이 남다른 사업 계획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트롯 대모 장윤정의 남다른 음악 지론과 사업 계획의 실체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윤정의 손끝에서 탄생한 맛깔난 제철 요리 한 상과 토크가 살아있는 ‘제철누나’는 이번 주 10월 5일(목) 오후 5시 K-STAR와 LG헬로비전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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