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롯데피플네트웍스는 ESG경영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We Walking Donation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을 지원한다.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의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를 통합판촉관리하고 있는 롯데피플네트웍스는 전국 유통 매장 내에서 근무하는 2000여 명의 직원들이 고객에게 차별화된 판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년 365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We Walking Donation 캠페인’은 이처럼 직원들의 업무간 진행되는 자연스러운 걷기 활동을 가치화해 기부로 연결시키는 활동으로 모바일 걷기 리워드 플렛폼 앱 ‘체리월드’와 협업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전 직원들의 걸음 수를 모아 목표 기부금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하는 직원들은 하루의 걸음 수를 포인트로 전환하고, 본인이 설정하는 기부 비율에 따라 자발적으로 지정 단체에 기부금이 전달된다.
롯데피플네트웍스 직원들의 걸음 수 기부금은 우리 사회에 식사와 의료, 교육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한부모, 다문화가정, 빈곤 가정의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단법인 야나(YANA)’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기 롯데피플네트웍스 대표는 “We Walking Donation 캠페인은 직원들의 부수적인 활동이 아닌 업무간 진행되는 자연스러운 걷기 활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금이 완성되는 뜻깊은 캠페인”이라면서 “직원들의 한걸음 한걸음이 취약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어 우리 모두의 미래를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롯데피플네트웍스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전국 관리자들에게 전기차를 지급하고, 판촉관리의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영세점포의 경쟁력 증대를 지원하는 점포 Re-storing 활동을 전국 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또 매장에서는 버려지기 쉬운 판촉물과 집기 등을 재활용하는 ‘판촉물 Re-Life 활동’도 활발히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We Walking Donation 캠페인’ 이전부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미혼모와 탈북민, 결혼이민자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채용 확대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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