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가정양육지원 부모-자녀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음악, 체육, 오감 등 다양한 활동과 경험 제공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 부담경감 및 복지 증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조성에 기여하고자 '가정양육지원 부모-자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간 친말감 및 유대감 형성, 아이의 오감자극과 창의성 향상을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인창아이러브맘카페와 갈매아이사랑놀이터에서 ▲음악-노리송(매주 수요일) ▲체육-노리짐(매주 목요일) ▲오감-노리오감(한 달에 한 번 토요일)이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기관을 다니지 않는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환경과 경험을 제공함으써 오감을 자극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며 창의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은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신청기간은 10월 17일 화요일 오전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백인옥 센터장은 “양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양육 부담을 줄이고, 가정의 긍정적 발달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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