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4시 온라인 공동육아 포럼 개최..신청은 QR코드 스캔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이 이번달 31일 오후 4시 온라인 공동육아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양육자와 교사가 함께 운영하는 유형인 협동어린이집 연합조직인 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와, 30년 역사를 가지고 영유아 보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방향을 제시해 온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이 함께 주최한다.
이 날 포럼에는 현재 아이들의 삶의 모습을 돌아보고 유보통합 과정에서 무엇을 도와주고 지원해야 하는지 공동육아(협동)어린이집의 시선에서 제안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이들을 위한 각 기관유형도 토론자로 참여한다. 공동육아로 운영되는 유치원과 국공립어린이집에서도 토론자로 나와 현재 유형의 차이와 방안을 겪어본 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이들은 "현재 유보통합은 '재난 이후 집수리'와 비슷하다"고 언급하며 "유보통합 과정에서 보교육의 문제와 함께 미래 방향도 함께 고민하고 진행해야한다"는 점과 "재난 이후 더 어려워진 아이들의 현재 삶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한다. 여기에 더해 유보통합에서 진행될 격차 해소 방향, 교육과 보육의 통합방향 및 공동육아 어린이집이 생각하는 미래 보육 방향도 함께 논의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포스터 이미지 상단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온라인 신청폼에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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