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안전공제회, 안전뮤지컬 공연 및 안심보육 공모전 시상식 개최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안전뮤지컬 공연 및 안심보육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10.24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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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마포아트센터서 '찾아가는 안전뮤지컬 초청공연' '제7회 아이사랑 안심보육 공모전 시상식' 진행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시상식 사진.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제7회 아이사랑 안심보육 공모전 시상식 그림책 부문 대상 수상자 윤상은 씨와 함께.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 이하 ‘공제회’)는 20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찾아가는 안전뮤지컬 초청공연」 및 「제7회 아이사랑 안심보육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제회는 어린이집 및 영유아에게 연령 및 발달 수준에 적합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자 찾아가는 안전인형극(손인형극), 온라인 안전인형극, 찾아가는 안전뮤지컬(탈인형극)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찾아가는 안전뮤지컬 초청공연」은 공제회가 전년도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들썩들썩 정글숲’을 기반으로 제작한 영유아 대상 안전뮤지컬이다. 성폭력 예방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날 공연에는 전년도 공모전에 입상한 2개 어린이집의 영유아 및 보육교사 140여 명, 내빈 20여 명 등 약 170명이 참석해 안전뮤지컬을 관람했다.

공제회는 이번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0개 지역의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6000명 이상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보다 많은 지역과 많은 영유아에게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횟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뮤지컬 및 시상식 사진.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뮤지컬 사진.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뮤지컬 및 시상식 사진.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뮤지컬 사진. ⓒ어린이집안전공제회

2부 행사로 진행된 「제7회 아이사랑 안심보육 공모전 시상식」은 수상자 20팀에 대한 시상과 주요 수상자들 수상소감 및 작품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공제회는 보육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우수 안전콘텐츠의 발굴과 보급을 위해 매년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도부터는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안전교육을 주제로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실종‧유괴 예방과 방지’와 ‘아동학대 예방’2개 주제를 끝으로 6개 영역의 공모를 모두 마무리했다.

전년도와 동일하게 노랫말과 그림책 2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700여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부문별 10개의 입상작과 세피응원상 40작품을 선정했다.

노랫말 부문에서는 동남어린이집(작품명: 기억해song)이 대상을 받았고, 김지영-정윤아 2인 공동 작품(작품명: 이렇게 대해주세요)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그림책 부분에서는 윤상은(작품명: 왕자, 낯선사람을 조심해), 이정선(작품명: 웃음가면) 이상 2인이 공동으로 대상을 받았다.

각 부문 대상 및 최우수상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이, 우수상(2작품)과 장려상(6작품)에는 공제회 이사장상과 상금이, 세피응원상에는 공제회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김영옥 이사장은 “찾아가는 안전뮤지컬이 공모전을 통해 보육현장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된 뮤지컬인 만큼, 영유아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수상한 그림책과 노랫말 또한 보육현장의 영유아 안전교육에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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