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육아 정보와 노하우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적용하려니 어딘가 모르게 불안합니다. 임산부들이 먹어야 하는 영양제, 예방접종 등 의학 정보도 수시로 달라집니다. 그런데 인터넷이나 선배 엄마의 말만 믿고 우리 아이를 키워도 되는 걸까요? 베이비뉴스는 임신, 출산, 육아 분야 전문가를 초대해 초보 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부모4.0 맘스클래스 라이브’를 매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모4.0’ 주요 장면을 짧은 영상으로 만나 볼까요.
Q.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안 떨어져요. 효과적으로 열을 내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왜 우리 아이는 해열제를 먹여도 해열이 안 될까. 사실 해열제는 크게 두 종류가 있죠. 하나는 이부프로펜 계열의 부루펜이라고 대표되는 약이 있고 하나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타이레놀이 있는데 회사마다 달라요. 여기 계신 똑똑한 어머님들께선 둘 다 알고 계실 거예요.
보통은 부루펜을 먼저 먹이는 게 좋은데 그 이유가 궁금하죠. 부루펜은 해열과 진통 소염 기능이 있어서 어른도 몸살이 있으면 너무 아프잖아요. 아이들도 아파요. 그래서 해열 속도는 타이레놀이 빠르지만 부루펜을 먼저 주고 충분히 떨어지면 오케이, 4~6시간 후에 또 먹이고 근데 부르펜 먹인지 2시간이 됐는데 열이 안 떨어지면 타이레놀 계열의 약을 먹여요. 그렇게 퐁당퐁당 먹이고 아침에 병원에 가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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