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의 생활건강권 이해증진과 중요성 확산 위해 마련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사단법인 장애와사회(회장 김대유, 이하 장애와사회)와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상희, 이하 사람중심IL센터)는 11월 17일, 서울 양천구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2023년 장애인 생활건강권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장애인 생활건강권 보고대회’는 중증장애인의 건강권 이해증진 및 중요성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건강관련 부스운영, 2023년 사업성과 보고, 토크콘서트로 구성됐다.
1부 보고대회에서는 장애인 당사자의 건강권 향상 및 일상성, 주체성을 중심으로 한 생활건강권지원사업, 양천구장애인체육교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한다. 2부에서는 장애인의 건강권을 큰 주제로 사람중심IL센터 이상희 소장, 양천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유영주 위원장, 장애인 당사자, 전문강사가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특히, 올해는 행사 시작 전 건강검진, 생활체육(슐런), 생활운동, 건강 정보제공 등 4개의 건강관련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인원은 총 100명으로 중증장애인 및 유관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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