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와 실시간 영상통화 "안녕 난 뽀로로야, 친구야 밥 먹었니?"

최신 AI와 결합한 뽀로로 영상통화..이달 21일부터 정식 다운로드 가능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최신 AI기술과 만난 뽀로로 영상통화 서비스가 런칭한다.

AI 스타트업 셀렉트스타(각자 대표 신호욱, 김세엽)는 '뽀로로 영상통화' 서비스 런칭을 알리며 이번달 21일부터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뽀로로 영상통화'는 뽀로로와 실시간으로 영상통화가 가능한 앱이다. 영상통화 화면 속 뽀로로는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반찬투정이나 양치 등과 같은 행동 교정도 돕는다. 영상편지 기능을 통해 아이의 특별한 날, 기념하고 싶은 날, 뽀로로가 직접 전화걸어 축하해준다. 뽀로로와 아이의 통화내용은 텍스트로 변환돼 부모가 확인할 수 있다. 셀렉트스타 관계자는 "뽀로로 영상통화는 아이들과 가족 간 새로운 소통 방법을 제시하고, 교육과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앱으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뽀로로 영상통화 개발에 참여한 셀렉트스타 공동창업자 전문휘 PO(Product Owner)는 "이 서비스는 아이들에게 교육적 가치를 전달함과 동시에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아이에게는 즐거움을, 부모에게는 휴식을 줄 수 있는 앱”이라며 "뽀로로 영상통화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교육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전예약이나 이름공모전과 같은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앱의 사전예약은 20일까지며, 뽀로로 영상통화 인스타그램에서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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