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14일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영유아 양육자와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성화사업 명칭 공모전' 결과를 밝히고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1년부터 진행한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대표 특성화사업인 ‘업사이클링’을 활성화하고 이용자가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고자 기획됐다.
공모는 지난 10월 10일부터 3주간 진행됐으며, 전문심사위원단이 상징성, 적합성, 독창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10팀을 선정했다(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7명)
최우수상을 받은 조앤아이어린이집 권혁미 원장은 ‘관악 가치 업 플러스’라는 명칭을 통해 관악구의 정체성을 알리는 동시에 가치(=같이)라는 단어로 공동체의 의미를 강조하여 특성화사업을 효과적으로 드러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센터는 전했다.
시상식은 사업현황 및 향후 계획 보고와 더불어 상장과 상품수여식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강미영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 같은 관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명칭을 활용한 특성화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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