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9월과 10월 두 달에 걸쳐 관악구 내 영아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표준보육과정 심화교육 및 사례중심을 기반으로 한 ‘놀면서자란다’ 영아(0~2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제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 시행(20.9.1)에 따라 보육교직원들의 개정표준보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유아 중심의 놀이와 일상’을 실현과 더불어 어린이집 현장에 자율적인 놀이와 일상 지원을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한양여자대학교 아동보육학과 조소진 교수가 맡았다. 조 교수는 표준보육과정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놀이중심·아동중심 보육프로그램과 영아들의 놀이를 관찰하고 확장하는 교사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제공했다.
강미영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 놀이중심 보육과정을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여러 교육들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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