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등포구에 ‘서울형키즈카페’ 영등포구 대림2동점이 지난 14일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서울시가 진행 중인 ‘엄마 아빠 행복 프로젝트’ 중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으로, 미세먼지, 날씨 등의 제약 없이 모든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이다.
서울형 키즈카페 영등포구 대림2동점은 영등포구 자이르네 아파트 내 상가건물 2층에 마련되었으며 조성규모 총 430m²로 트램펄린, 조합놀이대, 미디어체험, 블록 공간과 부모를 위한 쉼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대상은 25개월 이상부터 미취학 아동으로 회차당 120분으로 운영되며, 이용 정원은 개인 25명, 단체 35명으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12월 시범운영 기간 이용료는 무료이나 추후 유료로 전환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부모는 편안한 쉼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영등포 놀자GO가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키즈카페를 위탁 운영하는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윤영선 센터장은 “부모님의 육아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진짜 놀이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형 키즈카페 영등포구 대림2동점은 놀이 기구 안전 점검과 실내 공기질 검사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으며 내부 공간은 모두 방염 소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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