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초록우산 대구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인숙)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해 대구 시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민감성을 향상시켜 아동의 권리가 보호, 존중, 실현될 수 있도록 '2023 아동학대예방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3 아동학대예방 온라인 전시회'는 초록우산 대구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주최로 지난 10월 진행됐던 아동학대예방 그림 공모전 수상작들과 아동학대예방 관련 홍보 콘텐츠들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이 전시회는 지난 11월 13일부터 시작돼 오는 12월 8일까지로 4주간 진행되며, 온라인 링크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정인숙 초록우산 대구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아동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전시회를 통해 모든 사람이 아동권리지킴이로서 약속과 다짐을 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대구 시민분들께 온라인 전시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대구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하여 설치된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아동복지법 제46조에 따라 대구광역시 중구, 남구, 수성구의 학대피해아동, 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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