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수익금은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전액 기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경옥)는 다음 달인 12월 9일 관내 영유아 가족 100팀을 대상으로 육아용품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바자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4부로 진행되며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바자회에서는 센터 장난감세상 대여 장난감 중 부품이 분실돼 대여에 제한이 있는 장난감, 부모 자조모임 등에서 기부한 물품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수익금은 전액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경옥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양육 문화형성을 지원하고자 3년째 바자회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지출이 많아지는 연말에 저렴하게 육아용품도 구입하고,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행복한 경험을 자녀와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