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이벤트 진행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이벤트 진행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11.30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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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 주간 19~25일까지 관내 보육교직원-양육자 대상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날에 대한 양육자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영유아 권리존중 보육·양육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벤트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인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이어졌다.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센터 홈페이지 내 카드뉴스‘아동학대 예방의 날 알아보기’를 읽은 후 ▲숨은 단어 찾기 및 단어를 활용한 문장을 작성한 뒤 ▲QR코드로 정답과 참여 소감을 보낸 참가자 중 100명을 선정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발송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 활용된 카드뉴스 ‘아동학대 예방의 날 알아보기’는 ▲11월 19일은 무슨날일까요? ▲최근 5년간 아동학대 현황 ▲아동학대 4가지 유형 ▲이런 행동도 학대라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의 내용을 담아 보육교직원용과 부모용으로 나눠 센터에서 직접 제작했다. 센터는 "카드뉴스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벤트에는 보육교직원과 양육자 372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교사들과 휴게시간을 활용해 카드뉴스를 보고 단어를 조합해보며 다시 한번 아동학대예방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내용이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되어있어 좋았고, 아이를 사랑한다면서 한 행동들이 학대는 아니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동학대와 아동권리존중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로 아동학대예방의날을 더 뜻깊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무심코 한 행동이 아동학대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영유아 권리존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영유아 권리존중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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