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국민의힘 의원(강동3)이 지난 5일 서울연구원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중립지원센터’ 현판제막식에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서울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실행을 위해 「서울특별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의거하여 2022년 7월에 출범·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지원센터가 2050 탄소중립 도시연구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그 각오와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시의회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이숙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설립 배경, 주요 사업성과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현판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행사에 참석한 박춘선 의원은 축사에서 “2050 탄소중립은 나로부터 출발해 가정과 공동체에서 작은 실천이 쌓이면 큰 보람이 된다”라며, “우리 모두 노력하여 미래세대가 지금보다 나은 지속 가능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센터가 이를 행동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시민이 공감하는 좋은 연구를 많이 해달라”라며 “탄소중립지원센터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정책연구 센터로 서울시 정책 길라잡이, 나아가 국가환경정책을 선도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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